‘구강보건의 날’ 기념 수상 …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 공로 인정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회장 백승학) 소속 이계형, 정동희 원장이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계형, 정동희 원장은 그동안 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가 공동으로 진행해온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에 오랜 기간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해 왔다.

2003년부터 시작된 청소년치아교정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교정치료를 무료로 제공해주는 대표적인 봉사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2022년까지 1,658명의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아 밝은 미소를 되찾았다.

이번 장관 표창에 대해 이계형 원장은 “바른이봉사회 자원봉사자를 대신하여 받은 표창”이라며 “그동안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에 참여해준 모든 자원봉사자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동희 원장 또한 “다른 훌륭한 분들도 많은데,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에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학생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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