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가 지난 8일 수원 이비스 앰베서더서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구강보건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성원 회장 등 경치 임원과 김승원 국회의원, 경기도 류영철 보건건강국장, 경기도의회 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 심평원 정민용 수원지원장, 경기도치과위생사회 김순례 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진 구강보건상 시상식서는 치과 구강보건 유공자로 선정된 경치 김광현-신준세 치무이사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유관단체 구강보건 유공자(경기도간호조무사회 김경희 외 3명), 보건소 관계자 구강보건유공자(1사단 의무대대 이형준 중위)에게 전성원 회장이 감사장을 전달했다.

다음으로 구강보건작품 공모전 대상 박소민(부천 양지초/그림 부문), 금상 조해인(구봉초/그림부문), 치아사랑 UCC 공모전 대상 김민지 외 5명(을지대) 등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는 역대 공모전 중 가장 많은 1,000여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경치 치무위원회는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구강보건작품 16개 작품과 치아사랑 UCC 4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