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초등생 5, 6학년 150명 참가 …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서 시상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가 지난 달 23일 부산진구 초읍 학생교육문화회관서 ‘부산광역시 최우수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건치아동 선발대회에는 150명의 아동과 보건교수,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선발대회는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진행되지 못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재개되었다. 부산지부는 3년 만에 재개된 행사에 걸맞게 부산대치전원 정승화 교수를 새로운 심사위원장으로 위촉하여 진행했다.

부산지역 초등학교 5, 6학년 15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선발대회서는 ‘도전 구강건강 퀴즈 골든벨’을 통해 31명을 먼저 선발했다. 이후 부치 치무위원회서 추가 검진을 통해 최종 18명의 모범상 대상자와 13명의 부산광역시 최우수 건치아동을 선정했다.

최종 선발된 13명의 최우수 건치아동은 마지막 치아우식활성검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가려질 예정이며, 오는 9일 오후 부산광역시청 1층 대강당서 열리는 ‘2023년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 초대되어 시상을 받게 된다.

한편 이번 부산지부 건치아동 선발대회 관련 영상은 5월 30일 오전 KNN 굿모닝투데이서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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