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캠페인을 개최한다. 코로나 종식 이후 처음 실시되는 캠페인은 ‘다시 찾은 건강 미소, 함께 하는 구강관리’ 슬로건 아래 펼쳐진다.

치협은 오는 9일 12시부터 4시간 동안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 b구역서 이동치과버스를 이용하여, 시민 대상 구강검진과 아동 대상 불소도포 예방처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구강보건의 날에 앞서 사전 이벤트로 치협 공식 인스타그램(@e_kda9170)서 포스터 공유(6월 1~8일) 후 댓글을 남기면 참여자 100명을 선정하여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당일 현장 참여자 대상으로는 해시태그 이벤트(6월 9~15일)를 펼쳐, 참여자 100명에게도 모바일 커피쿠폰과 구강관리용품세트를 증정한다. 

현장 이벤트 참여방법은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사진이 포함된 게시물을 필수 해시태그(#보건복지부#대한치과의사협회#구강보건의날#구강건강)와 함께 업로드 후, 치협 인스타 계정을 팔로우 하여 ‘좋아요’를 누르고 해당 게시물에 ‘참여 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이와 함께 당일 오후 1시부터는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서 보건복지부 주최로 치협 등 치과계 유관단체가 참여하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이밖에도 치협 산하 전국 시도지부서는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기념식과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다음은 전국 시도지부 구강보건의 날 주요 행사 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