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5개 지부 임원 등 134명 참가 … 수익금 전액 나눔봉사단 전달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가 지난 21일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치협 박태근 회장과 오는 10월 YESDEX 2023을 함께 준비하는 영남 5개 지부 임원, 관련 단체 대표, 회원 등 134명(34팀)이 참가했다.

개인전과 구‧군치과의사회 대항전으로 펼쳐진 골프대회 결과, 개인전 우승 김병수 회원, 메달리스트 여원재 회원, 준우승 김정록 회원이 차지했다. 대항전서는 동래분회가 우승, 금정분회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대회 후 만찬에는 어쿠어스틱 밴드 ‘찰스밴드’ 축하공연과 수상자 시상, 경품추첨 등이 이어졌다. 이번 자선골프대회 수익금과 후원금은 부산지부 나눔봉사단 윤희성 이사장에게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게 됐다.

김기원 회장은 “우리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부산지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로 회원들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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