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Step to New Era’ 슬로건으로 엔데믹 시대 첫 발
학술강연 40여개 세션 구성 … 500여개 전시부스 참여

YESDEX 2023(영남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가 대구지부 주최로 오는 10월 28~29일 양일간 대구 EXCO서 개최된다.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지호)는 SIDEX 기간인 오는 27일 코엑스서 전시업체 유치활동을 벌이고, 40여명의 조직위원이 한 자리에 모여 연석회의와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대구지부 박세호 회장과 이지호 조직위원장, 김기원 부산지부장, 강경동 울산지부장, 염도섭 경북지부장, 박성진 경남지부장 등 영남 5개 지부장이 모두 참여한다.

올해 YESDEX 행사는 코로나19 종식 선언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회다. 그만큼 새로운 방식의 국제학술대회가 치러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학술강연은 40여개 세션으로 구성 중이다. 국제학술대회에 걸맞게 뉴욕치대 Goldstein 교수와 유펜의 치주-보철 강의로 잘 알려진 김용건 교수 등이 강의를 맡았다. 이외에도 재테크와 골프 레슨 등 맞춤형 교양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치과기자재전시회는 120개 업체서 500여개 전시부스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국내 임플란트 등 대형업체들의 부스 참여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박세호 대회장은 “올해 YESDEX는 3년 4개월간의 코로나19서 벗어나 일상 회복을 맞은 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라며 “작년 코로나 끝자락서 New Start를 알렸다면, 올해는 ‘Big Step to New Era’ 슬로건 아래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YESDEX 2023 자세한 사항은 대구지부(053-424-9753) 또는 (주)덱스코(053-740-0410)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