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진 선임 마치고 본격 회무 시작 … 법인화 추진 등 주요사업 선정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 신임집행부 초도이사회가 지난 19일 종로구 ENA 빌딩서 개최되었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부규 회장 등 40여명의 임원진이 참석했다. 주요 이사진은 총무 박홍주, 학술 김용덕, 편집 박주영, 법제 한세진, 국제 권용대, 정보통신 박관수, 재무 팽준영, 보험 양병은, 교육수련 전상호, 홍보 권민수, 대외협력 이의석, 감사 양수남-김일규 등이 선임됐다.

이 자리서 이부규 회장은 “구강악안면외과는 입, 턱, 얼굴 부위 다양한 질환과 기형을 가진 환자를 치료하는 분야로, 1959년 창립됐다”며 “현재는 학회 소속 전문의가 1,500명을 상회하는 규모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한국 치의학계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중견 학회로서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갈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초도이사회서는 △법인화 추진 △재정의 건실화 △신의료기술에 대한 투자 및 기반 확보 △홈페이지 재정비 △4판 교과서 국시원 정식교재 등재 추진 △IAOO 등 국내외 학술대회 준비 및 지원 △개원의 참여 독려 위한 협력 등을 집행부 주요사업으로 선정하고 각부 인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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