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앞서 ‘거꾸로 학습’ 동영상 제공 … 2년차 대상 교육 10월 14일 예정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가 지난 13일 수원 광교 덴티움 지식산업센터서 3년차 치과보철과 전공의 대상으로 ‘전악에 걸친 고난이도의 보철치료 및 임플란트 치료 술식’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참가자들은 실제 교육에 앞서 거꾸로 학습을 위한 5시간 분량의 사전교육영상을 시청했다. 이날 교육에는 3년차 전공의 45명이 3개조로 나누어, 3개 세션을 순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7명의 연자(서재민, 백장현, 박지만, 이두형, 김종엽, 김성태, 조영단) 강의와 핸즈온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각 수련기간의 3년차 전공의들이 함께 식사하며, 친목 도모의 시간도 가졌다.

심준성 회장은 “이번 임플란트 교육을 통해 각 수련 기관별로 다른 임플란트 교육과정을 표준화했다”며 “이를 통해 전악에 걸친 고난이도의 보철치료와 임플란트 보철, 진단, 수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철학회 전공의 연차별 교육은 지난해 시작되어 2년차와 3년차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2년차 전공의 대상으로는 ‘표준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주제로 오는 10월 14일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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