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염도섭)가 지난 13~14일 양일간 경주 The-K 호텔서 ‘2023년 춘계학술대회 및 제38회 가족동반 회원친목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에는 500여명의 회원이 참가했으며, 25개 업체서 50여개 부스가 전시되었다.

학술대회 첫날인 13일에는 △김성교 명예교수의 ‘치아를 살려야 할까. 발치해야 할까?’ △허영구 대표의 ‘Screw hole free, but Detachable Prostheses’ 주제로 임상강연이 펼쳐졌다. 또 삼성에스원서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 취득 핸즈온 코스도 진행했다.

이어진 둘째 날에는 △이강운 치협 부회장의 ‘의료법과 의료분쟁, 실제 사례와 대처 방안’ △강민구 원장의 ‘최소 노력에 의한 최대 보험 청구’ △조미도 교육부장(구미 미르치과)의 ‘2023년 사례로 풀어보는 치과 건강보험’ △임구희 총괄실장(에이스치과)의 ‘치아 민간보험 이해와 청구 사례’ 주제로 강의가 열렸다.

강의 후에는 경북지부 소속 400여명의 회원과 가족이 참가하여 가족동반 회원친목대회 ‘가족의 밤’ 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서 염도섭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극복한 전임집행부에 경의를 표하며, 신임집행부도 더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진 시상식서는 박원태 전 재무이사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김세경 총무와 이지수 보험, 안지만 공보이사가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치위협 대구경북회 김유리 총무이사와 제이스덴탈 주대현 대표에게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포스터를 발표한 송혜섭, 우준하, 김상민, 박찬용, 오종식 회원이 감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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