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트체어-골내 무통마취기-디지털 가이드-8K 3D 프린터 등 선보여
기자간담회 갖고 혁신제품 소개 … 심 대표 “이타자리 기업이념 담겨”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2일 서울 문정캠퍼스서 신제품 4종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심기봉 대표가 직접 참석하여, 덴티스 성장과정과 새로운 사업 방향을 설명하였다. 이 자리서 심 대표는 “덴티스는 기업 이념으로 ‘이타자리(利他自利)’를 표방하며 ‘고객이 성공해야 기업이 성공한다’는 자세로 창립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심 대표는 “올해 7종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뒤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R&D 기업으로서 저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자간담회서 소개한 4종의 신제품은 ▲SQ Mini Guide(3월 출시) ▲골내 무통마취기 DENOPS-i(5월 출시) ▲유니트체어 LUVIS CHAIR(7월 출시) ▲3D 프린터 ZENITH 8K(7월 출시) 등이다.

특히 티저 영상으로 출시를 예고한 루비스 체어는 각 진료실, 예진실, 수술실에 적합한 라인업을 공개하며, 타 유니트체어와의 차별성을 상세하게 담아냈다. 루비스 체어는 Technology(기술력), Comfortable(편안함), Convenience(편리함), Safety(안정성) 등 4가지 포인트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5월 런칭한 포터블 골내 무통마취기 ‘DENOPS-i’도 관심을 끌었다. 이 제품은 기존 침윤마취기보다 빠르고 안전한 마취가 가능하다. 덴티스는 현재 OF마켓서 사전 예약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 3월 이미 출시한 ‘SQ Mini Guide kit’는 좁은 치간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으로, 높은 가이드 드릴 정확도와 치간에 따라 슬리브 타입(Non-Sleeve 또는 Metal Sleeve)을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라인업을 완성했다.

다음으로 8K 3D 프린터 ‘ZENITH 8K’는 기존 제품 대비 해상도가 4배 증가하고 대용량 출력이 가능하다. 또 세계 최초 VOC 필터 적용으로, 다양한 기공 환경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덴티스는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토대로 전문인력을 통한 교육과 지원을 제공하여, 설치부터 교육 A/S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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