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신임회장 “20만 동문 자부심과 긍지 갖도록 최선”

최병선 전북대 총동창회장

전북대 총동창회가 지난 달 30일 대학 내 진수당 가인홀서 대의원대회를 열고, 치과대학 출신 최병선 동문을 차기 동창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오봉 총장과 보직교수, 신효균 전 전주방송 사장, 단과대학 회장 등 대의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최병선 신임동창회장은 ▲동문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모교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동창회 ▲재정 자립도를 굳건히 하는 동창회 ▲지역에 견고히 뿌리내리는 동창회 등 3가지 중점사업 추진을 제시하였다.

이 자리서 최병선 신임회장은 “사회 각계각층서 영향력을 발휘해 온 동문들의 발자취에 걸맞게 총동창회 위상을 높이고 조직력을 강화하겠다”며 “20만 동문 모두가 전북대 출신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병선 신임동창회장 취임식은 오는 6월 7일 전북대 문회루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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