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염도섭)가 지난 22일 대구 그랜드호텔서 ‘임원 및 지구분회장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합동회의 의안으로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2023년 춘계학술대회 계획 수립의 건 △2023년 구강보건의 날 사업계획 수립의 건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단 구성 및 준비의 건 등이 논의됐다.

특히 오는 5월 13~14일 경주 더케이호텔서 열리는 춘계학술대회는 종합학술대회로 승인을 요청하여,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면허신고 필수 교육과 심폐소생술 자격증 취득 핸즈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가족의 밤’ 만찬 행사와 문화 관광 도시인 경주 특색을 살려, 문화 유적지 관광코스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도 오는 7월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되는 관계로 경북회원 3명이 대구 회원으로 변경된다. 이번 합동회의서는 이에 관련 입회비 지원, 복지 기금 연계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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