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포츠치의학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지난 4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 내 치과진료실을 개설했다. 

스포츠치의학회는 그동안 장애인체육인들의 부상방지와 예방, 치료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장애인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치과진료실 개설은 ‘장애체육인을 위한 사랑의 실천’을 모토로 국내서 처음으로 단독 시행한 행사다. 

한편 이번 장애인선수촌 내 치과진료실 개설은 스포츠치의학회 뿐만 아니라 통합치과학회, 치위협, 치기협 등 유관단체들의 협조가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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