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훈-강성현 전문의 2명 배출 … 구강악안면외과학회 4월 총회서 표창 예정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IBCSOMS) 고시에 한국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장훈, 강성현) 2명이 합격했다.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IAOMS)서 주관하는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시험은 2013년 5월 시행됐다. 

시험은 1, 2차로 구분되며, 1차는 컴퓨터 기반으로 한 MCQ(Multiple Choice Question) 영어 필기시험이고, 2차 시험은 영어로 진행되는 구술시험이다.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서 제시하는 진료영역은 총 10개 분야로 턱, 얼굴 부위 외상, 종양부터 양악수술, 임플란트 등 다양하다.

한국에선 2016년 2회 시험서 합격자 3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5명의 IBCSOMS가 배출되었다. 세계적으론 국내 25명 등 총 302명의 의사와 치과의사가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였다.

한편 합격자들은 오는 4월 개최 예정인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정기총회서 표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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