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 홍보 위해 ‘서포터즈 티롱이즈’ 운영
11월 26일까지 모집 … 심사 거쳐 최종 10팀 선발
고등학생-대학생-일반인 등 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가 ‘치과위생사 국민 서포터즈(티롱이즈)’를 모집하고 운영한다.

이번 서포터즈는 치과위생사 직역을 홍보하고, 치과위생사의 보건의료전문인력으로서의 역할을 국민에게 알리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일반 국민들의 시점서 치과의생사를 홍보하기 위해, 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서포터즈에 참여할 수 있다.

서포터즈 모집은 11월 26일까지이며, 지원은 5명 이내 팀 단위 모집이 원칙이지만, 개인 지원도 가능하다. 치위협은 신청자 중 총 10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자는 심사를 거쳐 12월 2일 최종 선발팀을 결정한다.

서포터즈 지원을 희망하는 국민은 치위협 홈페이지에 공지된 신청서와 서포터즈 활동 계획서 등을 양식에 맞게 작성 후 이메일(pr@kdh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는 내년 2월부터 본격 활동하게 되며, 국민에게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콘텐츠 기획과 제작, 홍보 활동에 나서게 된다.

치위협은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여러 혜택도 지원한다. 서포터즈에게는 열 가지 홍보용 굿즈로 구성된 ‘웰컴박스’를 제공하고, 활동 기간에는 팀당 50만원의 지원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활동 종료 후 심사를 통해 우수팀을 선발하여, 별도로 시상할 예정이다.

치위협 김은희 홍보이사는 “치과위생사라는 직역이 국민에게 다가가기 위해 이번 ‘국민 서포터즈’를 기획하게 됐다”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치위협 ‘국민 서포터즈 1기’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치위협 홈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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