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지원 세미나로 한국세라믹기술원과 공동개최
백장미 기공실장 연자로 나서 ‘디지털 노하우’ 전달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지난 15일 ‘치과기공사를 위한 디지털 기공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기공사를 위한 국비지원 연수회로, 한국세라믹기술원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연수회는 10월 8일, 9일, 15일 등 총 3회에 걸쳐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3층 세미나실서 진행됐다.

강의는 이미지치과 백장미 기공실장이 연자로 나서 디지털 기공 노하우를 전수했다. 첫날에는 스캔 데이터 분석과 Crown design/Interface 설정, 임시치아 디자인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9일에는 Implant Crown design, 빠른 작업을 위한 디자인 재사용, 모델프리를 위한 IOS 지식, 모델프리를 위한 가공지식 등의 노하우를 전수하여, CAD SW와 디지털 기공 관련 기초지식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마지막날인 15일에는 Implant studio Planning, 3D Printing의 이해와 출력 강의, 핸즈온 등이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Crown and Abutment Design을 포함하여 Implant studio Guide Design, 3D Printing/Slicing, Meshmixer Design 등의 실습이 진행되어 술기 능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

한 수강생은 “스캔파일 분석부터 가이드, Fullmouth 제작 등 SW 활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지털 장비에 대한 기초를 다질 수 있었다”며 “특히 3Shape dental system, Implant Studio, TRIOS를 활용한 실습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한편 오스템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기공 과정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오는 11월 19일 진행되는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에도 치과기공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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