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오는 11월 13일 오후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하반기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초고령화 시대의 슬기로운 치과생활’ 대주제로 2개 세부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첫 강의는 명훈(서울대치과병원) 교수가 연자로 나서 ‘치과의원에서 숙지해야 할 노인 환자의 질환과 술전 후 처치’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명 교수는 학술강연서 △노인의 개념과 특성 △치과진료 시 고려해야 할 전신상태 및 질환 △술전의 영양공급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두 번째 강의는 오해실(GC Korea 예방팀) 책임치과위생사가 맡았다. 연자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고령자 구강 케어’ 주제로 고령자의 신체적, 인지적 변화를 이해하고 적절한 구강관리 수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대한치과위생학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행사는 임상치과위생사들의 업무확장과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업무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는 장”이라며 “학술집담회 주제도 변화하는 치과서 치과위생사의 전문가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으니, 치과위생사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치과위생학회 학술집담회 사전등록은 오는 11월 11일까지다. 등록은 치위협 또는 대한치과위생학회 홈페이지(www.kadh.or.kr)서 할 수 있다. 이외에 학술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10-7510-1944)로도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