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숙 회장의 ‘회원과 함께 운영하는 협회’ 선거공약 일환
회원 증대 아이디어 등 주제로 진행 … 10월 20일 공모 마감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가 회원들이 협회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회원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 치위협은 이를 통해 ‘회원과 함께 운영하는 협회’ 비전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회원 제안 공모는 황윤숙 회장의 선거공약이기도 하다. 치위협은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회무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분야서 활동 중인 회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수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이디어 제안 주제는 △협회 정회원 증대를 위한 실행 방안 △협회 수익 창출 등에 관한 사항 △회원 및 협회 역량강화를 위한 제안 등으로 정해졌다. 향후에는 ‘치과위생사를 알리는 홍보’ 등의 분야로 확대, 운영할 계획도 밝혔다.

이번 제안 공모 참여 대상은 치위협 준회원과 미등록 회원을 포함한 전체 회원이다. 제안서 접수는 10월 20일까지이며, 이메일(finance@kdha.or.kr)을 통해 진행된다. 접수 마감 이후 10월 26일 집행부 임원과 시도회장, 정회원, 사무처 실무진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서 제안 내용을 심의하여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의 후 최종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모든 제안 참여자에게는 커피 쿠폰이 증정된다.

치위협 김영임 재무이사는 “정회원 증대와 회무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이번 ‘회원 제안 공모’를 기획하게 됐다”며 “공모 과정서 회원들의 다양한 제안을 청취하고 실천에 옮겨, ‘회원과 함께 운영하는 협회’ 비전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치위협 ‘회원 제안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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