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분과위원회 맞춰 선임 … 황 회장 “회무 경험 고려해 인선”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집행부 윤곽이 드러났다. 치위협은 회장단 선출 1주일 만에 이사진 구성을 마치고 본격 회무에 돌입했다.

치위협 이사진은 규정에 따라 총 10개 위원회(총무, 정책, 법제, 재무, 학술, 홍보, 연수, 국제, 정보통신, 대외협력)를 소관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신임 이사진은 총 10명이 선임됐다.

신임 이사진은 ▲총무 이미애 ▲정책 전기하 ▲법제 오혜승 ▲재무 김영임 ▲학술 강경희 ▲홍보 김은희 ▲연수 김민영 ▲국제 김경미 ▲정보통신 김형미 ▲대외협력 이연경 등으로 구성됐다.

황윤숙 회장은 “그동안 회무 공백이 길었던 만큼 빠른 이사진 구성으로 회무를 신속히 정상화하려 한다”며 “이사진은 각 분야 경험과 중앙회, 시도회 활동 경력을 고려하여 선임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치위협 이사회는 이번 주말 치러지는 종합학술대회 최종 점검을 위해 7월 1일 코엑스서 임시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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