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부-학생부로 나누어 진행 예정 … 참가신청 7월 31일 마감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오는 11월 19일 ‘제1회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컨테스트에는 치과기공사와 치과기공학과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는 본사 대강당과 덴올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생중계된다.

경연대회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되고, 덴올 홈페이지 또는 QR코드(우측 참조)를 통해 7월 31일까지 참가접수를 받는다. 

일반부 경연 주제는 ‘Guide design(OneGuide), Custom abutment & Crown design, Digital orthodontics set-up’이며, 학생부 주제는 ‘Custom abutment & Crown design’으로 예선과 경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먼저 예선서 오스템이 제공한 case로 3shape SW를 이용한 디자인 진행 후 심사위원 평가로 경선 진출자를 뽑는다. 경선에 오른 참가자는 덴올 스튜디오에서 case 디자인 방법, 노하우 등을 PPT로 제작해 발표하고, 녹화 영상을 업로드하여 시청자 투표를 진행한 뒤 심사위원 점수와 투표점수를 합산해 본선 진출자가 정해진다.

본선에 오른 참가자는 경연대회 당일 20분간 라이브로 강연을 펼치게 된다. 이 과정을 거쳐 최종우승자로 선정된 참가자에겐 상금과 기공연자 기회가 제공된다. 

경연대회 예선은 9월 3, 4일 양일간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되고, 경선은 9월 25일 덴올 스튜디오서 PPT 발표 녹화가 예정되어 있다. 경선 투표는 덴올을 통해 총 4주간 이루어진다. 

일반부는 10월 10~30일, 학생부는 10월 31~11월 6일 일정으로 열린다. 본선은 11월 19일 오스템 본사서 라이브 PPT 발표로 진행된다.

오스템 관계자는 “지난해 많은 치과의사 참가로 화제를 모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에 힘입어, 올해는 기공분야 종사자들이 참가할 수 있는 디지털 기공 경연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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