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위생감염관리학회(회장 문소정)는 지난 21일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 방식으로 춘계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총 146명이 등록한 이번 학술대회는 온라인으로 취합된 질문에 연자가 바로 답하고 활발한 토론을 이어가는 등 현장감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수교육은 총 3개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이호 교수(서울대보라매병원 구강악안면외과)는 ‘치과위생사가 알아두면 좋은 상악동 거상술의 합병증’ 주제로 치과위생사의 관점에서 상악동 거상술의 합병증과 관련 수술의 진료 협조법 및 환자 관리능력을 설명했다. 

이어 최나래 치과위생사(서울대치과병원)는 ‘3주기 치과병원 인증 감염관리 기준과 조사방법의 이해’ 강연을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관리 강화방안과 의료법 개정사항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이민선 교수(경동대 치위생학과)가 ‘치과감염관리 전담자의 역할과 주요업무’ 강의를 맡았다.

한편 한국치위생감염관리학회는 오는 11월 치과위생사들에게 필요한 감염관리 관련 최신 지식 및 임상적 강의를 중심으로 추계학술집담회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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