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주년 맞아 ‘서여동 20주년 기념집’ 발간

서울대치과대학여자동창회(회장 조진희, 서여동)가 4월 21일 서울 파르나스 메이플룸서 ‘2022년도 정기총회 및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치전원 권호범 원장과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병원장, 한성희 동창회장,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신은섭 회장 등 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는 서여동은 20주년 기념집을 발간하여, 창립부터 현재까지 서여동의 활동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서여동은 700여명으로 시작하여, 현재 1,400명으로 늘어났다.

그동안 서여동은 여성 동문간 친목을 다지고, 재학생간담회와 여성청소년 보호시설인 나사로 청소년집 진료봉사, 캄보디아 해외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조진희 회장은 “강산이 두 번 변하는 동안 늘어난 회원만큼 서여동의 역할과 책임도 막중해졌다”며 “서여동 회원들이 사회 여러 분야에 기여하고, 서로에겐 공감과 연대감으로 어디서든 힘이 되는 동반자”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서는 전혜림 동문이 신임회장으로 선임되었으며, 조민선-김원경 동문이 신임감사로 위촉되었다. 또한 총회서는 2021회계연도 회무, 결산, 감사보고와 2022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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