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브레인이 ‘예방 및 유지관리’ 전문가 1기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 1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치위생과정 기반의 구강질환 예방과 유지관리 시스템을 병원 내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의는 김진(전주미르치과병원 예방센터) 센터장이 연자로 나서 5월 15일부터 3주간 3강, 총 18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세미나는 서울 강남 보아치과서 열린다. 교육 대상은 ▲개원 준비하는 예비 개원의 ▲역할을 확장하고 싶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예방과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과 방법을 알고 싶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평생고객관리 콘셉트를 도입하고 싶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이다.

5월 15일 진행되는 1강 프로그램은 ‘왜 치위생과정에 기반한 예방 및 유지관리인가’ 주제로 치위생과정에 기반한 치위생검사, 치위생분석 및 계획, 치위생 수행, 치위생 평가를 실행할 수 있는 섹션들로 구성됐다. 더불어 임상증례를 이용한 치위생검사와 실습이 6시간 마련되어 있다.

5월 22일 2강서는 ‘임상증례를 이용한 치위생분석 및 계획’ 주제로 예방과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운영하기 위한 교육이 총 6시간 동안 실시된다.

마지막 3강은 5월 29일 펼쳐지며, ‘임상증례를 이용한 치위생 수행 및 평가’ 주제로 비외과적인 치주 처치와 부가적 처치 제공 방법, 환자에게 적합한 예방제품 추천이 총 6시간 배정되어 있다.

이번 전문가 과정 교육생에겐 수료증이 제공되고, 교육과정서 필요한 각종 DHP 양식과 환자 케이스 리포트 서식도 제공된다. 또한 치과에서 실제 예방센터 운영 과정을 참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이번 교육과정 참가신청은 덴탈브레인 사이트서 접수 중이며, 임상 카테고리서 ‘예방 및 유지관리 전문가 과정 1기’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 마감일은 5월 12일 오후 7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