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브레인이 오는 24일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우리치과의 황금알을 낳는 보험틀니와 유지관리’ 주제로 라이브 강의를 진행한다.

현재 보험틀니는 단계별 묶음수가제로 다른 일반진료에 비해 청구 금액이 높은 편이다. 따라서 청구 실수로 단계별 진료 청구가 누락되면 치과 경영에도 적지 않은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럼에도 일선 동네치과에선 많은 스탭들이 틀니 보험청구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특히 진료 술식은 전혀 모르는 상태서 차트와 청구 버튼만을 외워 수학 공식처럼 청구하게 되면 단계별 진료청구가 누락될 수 있다.

이번 덴탈브레인 라이브 강의는 윤경희 강사가 맡았다. 윤 강사는 다양한 임상사진과 그림으로 진료 술식을 쉽게 이해시킨 후 보험 청구에 나설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기획했다. 이에 따라 이제 막 보험청구를 시작한 입문자나 보험청구가 어려워 청구를 포기한 직원도 틀니 보험만큼은 자신있게 청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윤경희 강사는 브레인스펙 치과건강보험청구 분야 강사로 ‘2022년 치과건강보험 핵심이론과 실무’ 공동 저자로, 현재 이즈치과 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보험청구 베테랑이다.

구체적인 강의 커리큘럼으론 ▲보험틀니의 단계별 청구용어-임상사진과 그림으로 알아보기 ▲임상사례로 알아보는 보험틀니의 산정 기준 ▲틀니 진행 중 환자 자격이 변경될 시 청구법 ▲임상사례로 알아보는 틀니 유지관리 청구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강의에 대해 윤 강사는 “틀니보험 청구는 단계별 청구용어와 술식만 이해한다면 응용을 해야 하는 치주치료 청구보다 쉽다”며 “틀니 보험청구를 처음 접하는 직원이나 보험틀니 진행 중 환자 자격 변동 등 여러 변수가 생겼을 때 대처법도 쉽게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강의서는 자체 제작한 교재를 강의 시작 전 사전 배포하여 수강생들이 강의를 들으며 필요한 내용을 바로 필기 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의 신청은 덴탈브레인 사이트서 가능하고, 사전신청 마감은 오는 22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