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유통구조 혁신한 의료커머스 플랫폼 탄생
12월 6일까지 ‘결제금액 100% 포인트로 페이백’
첫 구매 시 피자쿠폰 무료 제공 … 가격비교 후 구매
현재 치과의사 1,000여명 가입 … 치과장비도 A/S 제공

최근 치과의료기기 최저가 구매 통합 플랫폼이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메디밸류’는 의료계에서 처음 선보이는 가격비교 의료커머스 플랫폼 기업이다.

이 업체는 서울과학고 출신의 각 분야 전문인력 4명이 의기투합하여 창업한 회사다.

메디밸류측은 “그동안 의료기기와 재료는 불공정한 유통구조로 공정한 가격이 적용되어 오지 못했다”며 “의료재료 유통의 비효율을 걷어내고, 유통시장 효율화를 통해 지금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 병의원의 구매 편의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밸류는 뛰어난 기술력으로 창업 초기부터 투자사와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아 왔다.

그 배경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적자원이 자리 잡고 있다. 석준희 CTO는 고려대 공대 교수로 딥러닝 기술 전문가다. 특히 석 CTO는 병의원 구매패턴을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는, 1세대 인공지능 엔진을 구현하여 메디밸류 스토어에 적용하였다.

김영훈 교수는 서울대 공학박사 출신으로 의료분야에 특화된 검색엔진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거래 보안 전문가로 꼽힌다. 김상일 이사 또한 카이스트 출신으로 유통 의료재료의 품질평가와 새로운 의료소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메디밸류에는 20여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포진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 모두는 병의원 의료재료 분야서 10년 이상 활동해 온 베테랑들로 구성되어, 의료기관 구매 편의와 A/S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메디밸류는 지난 6월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서 시제품을 런칭하고, 치과의사 1,000여명이 가입하는 성과를 얻었다. 또 9월 정규 서비스 런칭 후에는 매월 200% 이상 성장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메디밸류는 의료재료 유통질서 혁신 플랫폼이자, 기존 공급자들과 협력관계를 지향하는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며 “유통업계서도 다양한 협력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메디밸류는 크롬 또는 마이크로소프트엣지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 있으며, PC로도 이용 가능하다. 모바일 버전은 내년 초 런칭 계획을 갖고 있다.

한편 12월 6일까지 구매 고객에겐 ‘메디밸류 스토어 25,000여 가지의 모든 의료재료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구매금액의 100%를 포인트로 페이백 해주는 파격적인 행사다.

이와 함께 첫 구매 시에는 피자 쿠폰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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