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자동교정진단분석 솔루션 ‘셉프로’ 기술력 인정받아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플랫폼 기업인 디디에이치(대표 허수복, 이주한)가 나이스평가정보 기술신용평가서 우수등급 중 하나인 ‘T-3 등급’을 획득했다.

나이스평가정보는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 경영역량 등 기업들의 기술력 가치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T-1~T-10’ 10단계 등급으로 나눠 평가하고 있다. 이번에 디디에이치가 획득한 T-3 등급은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조건에 해당하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게 부여하는 등급이다.

디디에이치는 이번 평가로 인공지능 기반 자동교정 진단분석 솔루션인 ‘셉프로’와 투명교정 장치 ‘디디하임 클리어’ 등 치과 기술수준을 인정받았다고 자평했다.

서울대치과병원과 공동 개발한 자동교정진단분석 솔루션 ‘셉프로’는 국내 특허와 함께 유럽 CE 인증을 완료하였다. 올해 4월에는 미국 특허 등록도 마쳤다. 

허수복 대표는 “이번 기술신용평가로 디디에이치가 보유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증 받았다”며 “앞으로 국내 디지털 치의학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AI 기반의 다양한 첨단기술을 덴탈케어 솔루션에 접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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