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3 최고등급 3가지 제품 동시 인증 성공
메드파크 “글로벌 업체들과 계약 급물살 기대”

골이식재 등 조직재생분야 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메드파크의 ‘S1’ 뼈이식재가 지난 21일 유럽 CE인증을 획득하였다. 이에 따라 메드파크는 글로벌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그동안 S1은 기존 뼈이식재와 차별화된 제품으로, 국내 출시 후 임상의들에게 큰 주목을 받아 왔다. S1의 이번 유럽 CE인증은 국산 뼈이식재의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최근 유럽인증은 기준이 크게 강화되어, 다수의 업체들이 CE인증 신규획득이나 갱신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상황서 메드파크는 지난 2년 동안 Class3 의료기기 최고 등급의 3가지 제품 동시 인증에 성공했다.

메드파크 관계자는 “S1의 이번 유럽 CE인증으로 유럽 등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업체들과의 판권계약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제품은 이미 국내서 출시된 이후 임상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아시아 태평양, 중동 지역 등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