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넘어 희망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치과위생사’ 주제로 11월 1일 펼쳐져

지난 1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는 ‘위기를 넘어 희망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치과위생사’ 슬로건으로 창립 제43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당초 7월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을 감안해 Virtual Conference 방식의 온라인 학술대회로 진행하게 되었다.

윤홍철 원장(베스트덴치과)과 오보경 치과위생사는 강연을 통해 치위생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논의했다.

강연하고 있는 윤홍철 원장(좌)과 오보경 치과위생사
강연하고 있는 윤홍철 원장(좌)과 오보경 치과위생사

더불어 지난해 치위협 학술연구용역과제로 선정됐던 연구과제들에 대한 공유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선미 교수(동남보건대)가 ‘한국형 전문치과위생사 제도 운영 방안 연구’를, 한지형 교수(수원과학대)는 ‘치과위생사 직무 관련 요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선미(좌)-한지형 교수가 연구과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선미(좌)-한지형 교수가 연구과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임춘희 회장은 “국민들의 치과의료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기존의 치료 중심에서 예방과 진단, 관리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속에서 ‘치과위생사 역할의 중요성’과 ‘전문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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