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트포토 회원 2,000명 설문조사 결과 … 첫 번째, 두 번째 사용 임플란트도 모두 1위
국내 임플란트 제조사 신뢰도 항목 ‘오스템 이어 덴티움, 네오바이오텍 순으로 나타나’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치과의사 커뮤니티 덴트포토서 진행한 ‘국내 임플란트 업체 신뢰도 조사결과’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덴트포토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에는 약 2,0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 설문 항목으론 △국내 임플란트 업체 신뢰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임플란트 △두 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임플란트 등 총 3가지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그 결과 오스템은 임플란트 업체 신뢰도 조사서 35% 응답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덴티움 25.4%, 네오바이오텍 10.1%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임플란트 항목에서도 오스템은 40%로 1위를 차지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이 항목에서 2위를 기록한 덴티움보다 2배 가량 격차를 보여, 압도적인 차이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마지막 설문항목인 두 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임플란트를 묻는 질문 또한 오스템이 21%로 순위표 맨 윗자리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없음 18.3%, 덴티움 15%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오스템 관계자는 “국내 임플란트 업체 설문조사서 오스템은 신뢰도, 사용빈도, 두 번째 사용 임플란트 등 모든 항목서 매년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 같은 결과는 고객인 치과의사들이 오스템 브랜드를 가장 신뢰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오스템은 세계 최고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매출액의 7%를 R&D에 투자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제품 개발부터 출하 후 고객이 사용할 때까지 모든 단계를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다.

생산본부도 한국과 미국, 중국 등에 설립하고, 글로벌 시장서 연간 1,300만 세트를 생산할 만큼 첨단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그 결과 오스템임플란트는 2017년 기준 세계 판매량 1위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서울 마곡 중앙연구소로 본사와 연구소 이전을 마쳐 R&D 역량을 더욱 강화시켰다. 오스템 마곡중앙연구소는 연면적 21,516평, 대지 4,397평에 지하 2층, 지상 10층 건물 2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중 연구소가 차지하는 규모는 9,000평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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