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학술대상 손호현, 연송치의학대상 김현철, 치협 신인학술상 박소현 수상

대한치과보존학회가 연이은 치과계 학술상 수상 소식에 회원들의 자부심과 긍지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보존학회 소속 손호현 명예교수(서울대)는 치협 대상을 수상했으며, 박소현 선생(서울대)은 치협 신인학술상을 차지했다. 이 시상식은 지난달 22일 쉐라톤 서울팔래스호텔서 진행됐다.

이어 대한치의학회가 주관하는 연송치의학대상은 부산대치전원 보존학교실 김현철 교수가 선정되었다. 김 교수는 지난 달 24일 열린 시상식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러한 국내의 권위 있는 학술상을 보존학회 소속 회원들이 잇따라 수상하면서 학회 회원들은 고무되어 있다.

보존학회 이광원 회장은 “이러한 학술상 수상 쾌거는 국내 보존학이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이라는 사실을 시사한다”며 “보존학회는 그동안 쌓은 학문적 성과를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존학회는 올 상반기 춘계학술대회는 취소했으나, 오는 29일 전공의 학술대회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를 위해 김현철 총무와 손원준 학술이사 중심으로 온라인 학술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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