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치의학과 교육 중단 대책발표 … ‘통치 수련병원, 수련 정원 확대 추진’ 약속

기호 3번 김철수 캠프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잠정중단 된 통합치의학과 연수실무 오프라인 교육에 대한 대책을 발표했다.

김철수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통치 오프라인 교육 재개 시점이 1달 이상 연장될 경우 경과조치 기간을 최대 6개월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정부와 협상에 나서겠다는 입장도 제시했다.

‘통합치의학과 전문과목 수련경력 인정기준’에 따르면 2020년 2월까지 치과의사 면허를 취득한 사람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하는 연수기관서 연수실무를 받아야만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연수실무교육은 2021년 12월까지며, 이 기간 교육은 300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다만 김철수 캠프는 현행 규정상 ‘수련을 마친 사람이 최초의 치과의사전문의 자격 인정을 받을 때까지’라는 조문을 근거로 실무교육 기간을 1~2개월 연장하는 방안은 고시 개정만으로 가능하다고 밝혔다.

캠프 이재용 정책위원장은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시험 간격을 조정하여 대상자들이 1회 더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통치 전문의를 이미 취득한 치과의사들에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통치 수련병원과 수련 정원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