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투표 3월 10일-결선투표 3월 17일 실시 … 오늘부터 12월 한 달간 회원신상신고 진행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는 지난 달 12일 초도회의를 갖고, 31대 회장단 1차 투표 선거일을 내년 3월 10일로 결정했다. 이어 필요할 경우 결선투표는 1주일 후인 3월 17일 진행된다.

선거방법은 지난 30대 회장단 선거와 동일하게 문자와 우편투표 방식으로 결정하였다.

이에 치협은 선관위 요청으로 선거지원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선거지원팀은 겸직 발령을 통해 총무, 정보통신, 법제담당 사무처 직원으로 구성하였다. 이와 함께 선관위 법률 자문을 위하여 김용범 변호사(법무법인 오킴스 대표변호사)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였다.

한편 치협은 회원의 정확한 정보 확인을 위해 회원신상프로그램을 개발, 협회 홈페이지(www.kda.or.kr)에 회원신상신고 메뉴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회원이 직접 본인 정보를 확인, 수정할 수 있도록 12월 31일까지 1개월 간 회원 신상신고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 각 지부에 협조요청 공문과 회원 문자발송을 했다. 치협은 또한 치과전문지를 통해서도 적극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회원신상신고 방법은 PC 또는 모바일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구체적인 신상신고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

한편 선관위는 오는 20일 각 지부 사무국장 간담회를 통해 소속 회원의 변동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여, 선거권자의 투표권 행사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