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상아회, 선수조 유정호, 친선조 권광범 우승 … 기금 11월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 기부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는 지난 25일 대구컨트리클럽서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 및 클럽대항전을 개최하였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치협 김철수 회장 등 다수의 내빈과 8개 골프 동호회 대표선수, 회원 178명이 참가하여 선수조(9팀)와 친선조(36팀) 등 총 45개조가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경기 후에는 단체전 및 개인전 시상과 함께 푸짐한 경품행사가 이어졌다.

최문철 회장은 인사말서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줘 감사하고 앞으로 더 알찬 준비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며 “자선 골프대회로 모금된 기금은 오는 11월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으로 기부될 것”이라고 밝혔다.

골프대회 결과 클럽대항전 우승은 상아회가 차지했다. 개인전은 선수조에선 유정호 회원이 73타로 우승했으며, 친선조는 권광범 회원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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