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이 시스루테크(대표 홍경재)와 ‘디지털 투명교정 연구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선 황의환 병원장, 홍경재 대표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공지능을 이용한 진단 분석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효과적인 투명교정 치료법 개발에 함께 나서게 된다. 또한 고난도 투명교정에 대한 실증 사업을 통해 안전한 투명교정 가이드라인도 정립할 계획이다.

황의환 병원장은 “인공지능을 이용한 교정치료의 획기적인 발전과 진단의 표준화 사업은 전 세계 교정학에 있어서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 이라고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