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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학회 ‘국제화, 윤리적 교정치료 강조로 학술대회 선도’

11월 21~23일 3일간 서울 코엑스서 열려 … 사전등록 3,245명 등 사상 최대규모로 펼쳐져
외국 치과의사만 378명 등록 마쳐 국제화 다져 … 240개 전시부스 참여로 전시장 2배 늘려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국윤아)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21~23일 3일간 ‘Brace your smile, Bravo your life’ 주제로 서울 코엑스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미 국내외서 3,245명이 사전등록을 마칠 정도로 역대 최대규모를 예약해 놓고 있다. 특히 외국인 치과의사가 26개국서 378명이 등록을 마쳐, 국제학술대회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이중 교정학회 국제회원 12명도 전원 사전등록을 신청하였다.

교정학회는 이번 학술대회 키워드로 ‘국제학회-윤리적 치료-원스톱 학회’ 등을 꼽았다. 먼저 국제학회 포인트는 미국, 중국, 태국 등 26개국서 380명에 달하는 외국인 치과의사들이 등록할 만큼 큰 성과를 거두었다.

학술대회 첫날인 21일 오후 Pre-congress에는 해외 참가자들이 참석하고,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로 동시통역이 이루어진다. 이 세션은 외국인 치과의사들에게 한국의 교정임상의 위상을 확인시켜주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정학회는 국내 학회 처음으로 국제회원을 모집할 만큼 국제화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현재 아시아와 유럽 등서 12명의 국제회원이 가입되어 있는 상태다. 국제회원은 연회비를 납부하고 국내회원과 동일한 혜택을 받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서는 윤리적 교정치료에 대해서도 강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윤리교육 세션이 준비되었다. 윤리교육 세션 마련은 최근 개원가서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 이벤트치과 척결과 윤리적 치료 가이드라인 제공을 위해서다. 윤리교육 연자로는 학회 윤리위원장을 맡고 있는 연세대 황충주 교수가 강의한다.

윤리교육을 수강하는 참가자들에겐 치협 보수교육 점수 중 필수교육으로 인정되는 윤리점수 1점이 부여된다. 다만 강의 출결과 시간이 중요하여, 학술대회 등록만으로 윤리점수가 인정되지는 않는다. 따라서 해당 강의장에 설치된 단말기 바코드에 인식시킨 경우에만 인정된다. 한마디로 윤리교육 강의를 수강해야만 윤리점수가 인정된다는 의미다.

학술대회 주 연자로는 미국 텍사스 A&M대학의 Peter Buschang이 근거중심의 악정형 치료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미국 애리조나대학 박재현 교정과장이 교정임상서의 CBCT활용에 대한 최신지견을 설파한다. 또 국내에선 경희문 교수가 40년 간의 교정임상 변화에 대한 특강도 펼친다.

이와 별도로 특별세션 연자로는 미국 세인트루이스대학의 김기범 교수가 연자로 나서 Clear aligner의 현실적 한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샌디에고대학의 John Grubb교수는 교정치료의 미적인 면의 중요성에 대해 다루고, 독일의 Bjorn Ludwig는 스크류 고정원에 대한 유럽의 시각을 보여준다.

3년마다 선정되는 유영규 학술상에는 대만 Chang gung memorial hospital 교정과 Eric Liou 교수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Eric Liou 교수는 이번 학회서 ‘교합평면 경사와 안면 비대칭에 대한 교정적 치료법’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또한 평생교정의 일환으로 기획된 심포지엄서는 ‘성인에서의 치아 원심이동에 의한 비발치 치료의 최신지견’을 위해 이주영, 백철호, 정민호 원장과 유형석 교수의 강의가 이루어진다.

한편 올 교정학회 학술대회는 기자재전시회에 대해서도 특별히 신경을 썼다. 전시장은 예년에 비해 2배 넓어졌다. 장소가 넓어진 만큼 전시업체들의 부스사이즈가 기존 2×3서, 3×3으로 커졌다.

그래서인지 역대 최대규모인 240개 전시부스가 신청을 마쳤다. 이에 따라 전시장은 코엑스 3층 D홀 전체를 사용하게 됐다.

2배 넓어진 전시공간 덕분에 전시업체 라운지도 운영되고, 커피 쉼터는 예년에 비해 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기념품 배부처도 기술적으로 배치하여 학술대회 참가자들이 전시장 구석구석을 둘러 볼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전시장은 단순히 기자재 전시공간으로만 활용되지 않는다. e-poster 관람과 우수증례 전시, 경품추첨 등 학술적 내용은 물론 참석자들에게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도 제공된다. 한마디로 전시장과 학술장 내서 ‘원스톱 학회’ 서비스가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편의를 제공했다.

한편 올 교정학회 학술대회는 주말이 아닌 평일(수목금) 만으로 학술대회가 펼쳐진다. 이는 학회가 회원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가 반영된 결정이다.

     

서양권 기자  gideon300@dental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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