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GAO 유럽 심포지엄’은 600여명의 회원이 운집하며 성대하게 치러졌다.

유럽 회원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성사된 이번 심포지엄은 GAO의 임플란트 철학을 유럽 지역에 알리고 지견을 나누는 공감의 장이었다. 

‘Meet the GAO, Be a Master’를 슬로건으로, GAO의 수준높은 임상 공유의 무대가 연출되기도 했다.

독일의 Dr.Roland Torok이 ‘Long term success in augmentation techniquesclose to biology’로 심포지엄의 오프닝을 열었다.

하이라이트는 허영구 원장(닥터 허치과)의 'Guided Surgery with Precision Surgical Guide' 강연이었다.

Guided Surgery의 현황과 임상사례를 공개하며 Intra Oral Scanner i500의 위상과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이어 이탈리아의 유명 연자인 Dr. Giuliano Garlini의 ‘Minimally invasive approach to the Sinus Surgery (the SCA and SLA concept)’와 러시아 Dr.Samvel Bleyan의 ‘Hard and Soft Tissue modification around implants’는 좌중을 압도하는 강의로 찬사를 받았다.

한편 전시 부스는 GAO의 10년간 활동 내역과 학회 교육코스에 대한 홍보로 꾸며졌다. 메인 스폰서인 네오바이오텍의 GAO 컨셉 제품도 부스로 구성되었다.

특히 구강스캐너 i500 부스에선 제품을 직접 체험하려는 해외 치과의사들로 심포지엄 마지막날까지 북적였다. i500을 향한 뜨거운 관심은 상담과 실제 구매문의로 이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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