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O는 지난 17일 일본 오사카에서 ‘GAO Japan Implantology Seminar’를 개최했다.

네오바이오텍과 공동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일본 치과의사들에게 네오바이오텍의 제품을 소개하고 현지에 맞는 교육체계를 구상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앞서 16일에 개최된 ‘제48회 일본 임플란트학회 학술대회’선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이 ‘Innovative technologies of Current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다양한 임상 소개와 참신한 강연으로 호응도가 매우 높아, 강의 참석자 일부는 17일 세미나에 추가등록을 할 정도였다.

GAO 세미나엔 총 5명의 연자가 디지털, Sinus, Peri-Implantitis, 임플란트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이어나갔다.

허영구 원장은 ‘Think Digital – Better Outcomes with CAD/CAM & Guided Surgery’를 주제로 애니체크로딩을 비롯한 네오바이오텍의 제품 개발 컨셉과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고찰을 공유했다.

또 Dr.Maruo는 ‘일본 임플란트 시장의 디지털 시스템’으로 런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일본 Peri-Implant 분야의 최고 실력자인 Dr.Nakajima의 강의도 이어졌다.

‘Peri-Impalnt, 효과적인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를 주제로, 네오바이오텍의 i-Brush, R-Brush, Gingi Brush를 이용한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Dr.Takahashi와 Dr.Masuya도 네오바이오텍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면서 각 제품의 컨셉과 장점을 설명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 전시장에선 허영구 원장이 집필한 ‘Minimally Invasive Sinus Surgery’의 일본어판이 전시되었다. 현지에서 50권이 판매된 데 이어 추가 요청까지 들어올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일본에서도 구강스캐너 i500의 인기는 식을 줄 몰랐다. SNS 등을 통해 알게된 i500을 직접 체험해보려는 일본 치과의사들로 핸즈온 줄은 길게 늘어섰다.

GAO 관계자는 “네오바이오텍 제품은 물론 일본에서 곧 출시 예정인 i500과 애니체크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았다”고 진단하며 “보수적인 일본 시장에 신기술인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전파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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