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링머신 OneMill 4x, 구강스캐너 Trios3 등 디지털존 인기

지난 22~24일 COEX에서 개최된 SIDEX 2018에서 오스템임플란트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군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전시를 마쳤다.

전시회 기간 중 오스템 부스엔 2만여명(중복집계)이 방문해 오스템의 다양한 제품들을 경험했다. 그 중 가장 관심이 집중된 분야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였다. 특히 OneDay 보철이 가능한 초정밀 밀링머신 'OneMill 4x'에 이목이 쏠렸다.

오차폭이 매우 낮은 OneMill 4x는 20분 이내의 짧은 시간에 Single Crown과 Inlay 작업을 할 수 있다. 또한 글라스, 하이브리드 세라믹, 지르코니아 등 다양한 소재 적용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기간 중 본격적으로 론칭한 구강스캐너 Trios 3에 대한 참가자들의 관심도 컸다. Trios 3는 우수한 정밀도와 속도, 사용의 편리성으로 임상의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또 'Ultra Optical Sectioning' 기술을 적용해 초당 약 3천장 이상의 2D 이미지를 촬영한 후, 이를 조합한 결과를 3D 영상으로 구현할 수도 있다.

편의성 부분도 간과하지 않았다. 특정거리나 각도에 구애받지 않고 스캐닝을 할 수 있거나 스캔 위치 정열 기능, Auto Focus 기능을 탑재하는 등 사용자의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디지털존 뿐만 아니라 전자차트 OneClick을 비롯한 소프트웨어 분야, 임플란트존에서도 방문객들의 관심은 폭발적이어서 상담과 계약이 끊이질 않았다.

2015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오스템 인테리어 사업에 대한 문의도 줄을 이어 하루 평균 50여명이 신규 개원이나 이전, 치과 내 부분 리모델링을 상담했다.

각 DEMO 부스에선 OneGuide를 비롯한 각종 시술 시스템을 참자가들이 적극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도모하는데 주력했다.

한편 오스템은 23일과 24일 전시장에서 임상과 보험청구에 대한 미니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기성 원장은 '상악동, 하악 전치부 임플란트용 원가이드 시스템의 활용'을 주제로 오스템 OneGuide를 활용한 임상 노하우를 전했다. 이재민 원장도 '전악임플란트 수복치료에서 구강스캐너 사용법' 강연을 통해 Trios3의 임상팁을 공유했다.

윤지영 원장은 'OneClick을 활용한 외과보험 청구'를 강의했다. 오스템 신태하 실장과 유희정 과장도 'OneClick을 활용한 디지털 병원 만들기' 노하우를 참가자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