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위생학회(회장 원복연)는 지난 19일 대전 선샤인호텔서 ‘4차 산업혁명시대, 치과위생사의 직무역량 변화 대응Ⅰ’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초청연자로 나선 이도훈 병원장(이엘 치과병원)은 ‘최신 치과의 경향’ 강의를 통해 미래가 원하는 의료체계 따라 새로운 시스템으로 변화하고 적응할 것을 주문했다.

윤옥한 교수(국민대 교육학과) 역시 특별강연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 인재교육’서 모든 것이 연결된 지능적인 사회로의 변화를 강조하였다.

또한 오상환 교수(건양대 치위생학과)는 일본 4년제 대학의 사례를 들어 ‘Oral Rehabilitation 소개 및 교육과정’을 강의했으며, 하명옥 교수(광주보건대 치위생과)가 뒤를 이어 ‘학회 일본 교육현장 견학 성과 발표’를 진행하였다.

한편 포스터 발표세션에선 단국대 장종화 외 2명이 ‘당뇨병 환자의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토콜 개발을 위한 타액 관련 요인 특성에 관한 예비연구’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원복연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로 이번 춘계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한국치위생학회는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치위생 교육방안을 제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