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이 지난 12일 서울 방배동 브레인스펙 세미나실서 경력치과위생사 대상으로 독일 취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서 정재훈 실장(독일 AMA 에이전시)은 “현재 독일은 의사를 제외한 보건의료 전문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진단하면서 특히 의료분야 중 치과위생사 인력부족이 가장 심각하다고 전했다.

또한 정 실장은 “독일은 3세부터 박사까지 모든 교육비가 면제다. 한국보다 4달 덜 일하고 30% 높은 임금에, 배우자와 자녀 또한 동일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브레인스펙 관계자는 “한국 치과위생사의 임상 실력이 높아 해외에서도 환영하는 분위기”라면서 “앞으로도 국내외 취업 설명회를 통해 경력단절자들이 일할 수 있는 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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