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등 8개 디지털 업체 무상 장비대여 … 모범적인 산학협력 모델 제시 평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원장 한중석)은 지난 12일 ‘디지털 치의학 교육실’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본부 총장, 부총장,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디지털 치의학 교육실은 최근 4차 산업혁명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보급되고 있는 디지털 치의학에 대한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개관했다.

이 같은 교육공간은 서울대치전원이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서 새로운 패러다임의 산학협력 교육 프로젝트로 평가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해 6월 산학협력 간담회를 시작으로 수차례 업체들과 협의를 거쳐 만들어진 프로젝트다.

개관일 현재 8개 업체(오스템, DDS, 덴티움, 디오, 덴츠플라이 시로나, 메디트, 레이, 메가젠)가 동참해, 다양한 첨단 디지털 치의학 기자재를 사용대차로 제공하고 있다.

서울대치전원은 “이번 디지털 치의학 교육실 개관으로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디지털 치의학 교육의 새 장을 열어, 산학 협력의 모범적인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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