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수련자-해외수련자 첫 배출로 예년보다 합격자 10배 늘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는 오늘 2018년도 치과의사전문의시험 최종합격자 2,533명을 발표하였다. 이번 최종합격자 숫자는 신규전문의 2,526명과 1, 2차 시험 전부면제 전속지도전문의 7명이 포함된 것이다.

치협은 올 전문의 시험에 처음으로 기수련자와 해외수련자가 응시하여, 예년 300명보다 합격자 숫자가 10배 가까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시험 결과, 응시생 2,574명 중 2,526명이 최종 합격하여 합격률 98.14%를 기록했다. 반면 최종 불합격자는 전공의 1명, 기수련자 47명 등 총 48명으로 나타났다.

전문과목별 합격자수는 ▲교정과 739명 ▲보철과 502명 ▲구강악안면외과 435명 ▲치주과 344명 ▲소아치과 209명 ▲보존과 162명 ▲영상치의학과 60명 ▲구강내과 58명 ▲예방치과 11명 ▲구강병리과 6명 등이다.

이로써 지금까지 배출된 전문의 숫자는 5,89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까진 3,358명이었으나, 올해 2,533명이 추가되어 전문의 숫자가 크게 늘었다.

다음은 올해 전문과목별 전문의 합격자 취득현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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