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병의원 개인정보보호 수준향상 노력 공로 인정

치협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강자승)가 행정안전부로부터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사업 공로를 인정 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 같은 수상은 2017년 행정안전부 자율규제단체 자율점검 결과 △치과병원 78.9% △치과의원 79.5%로 나타나 타 단체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자율점검 완료율서는 △치과병원 95% △치과의원 94.4%를 기록하여 타 단체보다 약 7% 높은 자율점검 수준을 보였다. 또 회원대상 교육을 1년에 2회 실시하는 등 협회차원의 노력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강자승 정보통신이사는 “지난해 자율규제단체 사업을 처음 수행하면서 어려움이 있었으나, 회원들의 도움으로 원활히 수행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회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내용을 상세하게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치협은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행정안전부 등 관련기관과 협의하여 자율점검 항목을 줄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왼쪽부터 강자승 정보통신이사, 김철수 협회장, 김종훈 담당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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