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제기동 주민센터서 지원금 전달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가 지난 22일 서울 제기동 주민센터서 저소득층과 한부모 가정 소녀 대상 생리대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치위협은 지난 7월 열린 창립 40주년 기념 학술대회서 치과위생사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소녀에게 생리대 기부로 사랑을 전해요’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었다. 이번 전달식은 당시 캠페인 부스서 전자파 차단 스티커, 팔찌, 열쇠고리 등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전달식에는 치위협 정재연 부회장이 참석하여 취약계층 소년 10명에게 1년치 생리대를 지원할 수 있는 기부금을 제기동 교규성 동장에게 전달하였다. 이 자리서 정재연 부회장은 “치위협은 지난해 학술대회서 미혼모 후원부스를 운영했고, 올해는 취약계층 소녀 생리대 지원부스를 마련했었다”며 “협회 회관이 소재하고 있는 인근 제기동 주민센터서 전달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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