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박7일간 경희치대 방문해 임상·역사탐방 프로그램 소화

경희치대(학장 박영국)가 일본 후쿠오카치대와 학생교류 행사를 지난달 12~18일 7일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해외교류 협약에 의해 지난 2월 경희치대의 후쿠오카치대 방문과 맞물려 이어진 교류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후쿠오카치대선 Kaji Chiaki 교수와 Kagawa Toyohiro 교수가 인솔교수로, 4명의 학생과 함께 방문했다. 6박7일간 후쿠오카치대 학생들은 △경희치대병원과 강동경희치대병원 임상현장 탐방 △기초치의학 강의 수강 △신흥 유니트체어 공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또 경희대 자연사박물관, 평화의 전당을 둘러보는 캠퍼스 투어를 통해 경희대의 역사를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치과병원 임상현장 탐방을 통해 진료시스템과 교육에 대한 활발한 의견교류가 이뤄졌으며, Toyohiro 교수의 임상강연(영상치의학)을 통해 치의학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경희치대 관계자는 “지난 2005년 후쿠오카치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양국을 오가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며“이번 후쿠오카치대의 경희치대 방문은 학문적, 문화적 교류와 교감이 깊게 이루어졌던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