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몬 시스템의 과거와 현재 살펴보고, 미래 준비한다

‘제10회 2017 Damon Symposium’이 오는 4월 2일 코엑스 4층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로 열돌을 맞은 데이몬 심포지엄은 Damon User Group이 주최하고 신흥과 예낭아이앤씨에서 후원해 열린다.

올해 심포지엄서는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과 박기호 교수(경희치대 교정학교실), Dr.Chris Chang이 연자로 나설 예정. 이들은 이번 심포지엄서 데이몬 시스템의 지난 흐름을 살펴보고 브라켓 사용법, 어려운 케이스에 대한 쉬운 접근법 등 교정계 트렌드와 데이몬 시스템에 대해 살펴본다.

장원건 원장은 ‘데이몬 시스템과의 15년,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이번 심포지엄의 포문을 연다.

장 원장은 데이몬 시스템 초기부터 개원의로서 임상에서 데이몬 시스템을 활발하게 사용해 왔다. 데이몬 시스템 관련 임상경험이 풍부한 만큼 이번 강연에서는 장 원장의 오랜 임상노하우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기호 교수는 ‘Self Ligating Bracket 2017 : Morphological comparisons and clinical considerations’를 주제로 슬롯 개폐 형태에 따른 자가결찰 브라켓의 특징에 대해 정리해 준다. 또한 현재 국내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자가결찰 브라켓(메탈, 세라믹)의 형태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임상에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마지막 연자로 나설 Dr. Chris Chang은 대만서 개원 중인 치과의사로, 미국교정학회(AAO)를 비롯한 큰 학회서 활발하게 강연을 진행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연자다. 고 하며 전 세계 각지의 치과의사를 청중으로 끌어 모으고 있는 인기 있는 연자이다.

그는 특히 매우 까다롭고 어려운 케이스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위트 있는 강연을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한 인물.

이번 심포지엄서는 ‘Tough cases made easy: Impaction’, ‘Tough cases made easy: Gummy smile’ 등을 주제로 어려운 케이스를 보다 쉽게 풀어내는 자신만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10주년을 맞이한 올해 Damon Symposium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데이몬 시스템의 흐름을 살펴보는 한편, 앞으로의 교정진료에서 더 쉽게 데이몬 시스템을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강의장 밖에서는 치과기자재 전시회 DV World가 열려, 강의에서 다루는 제품을 전시장에서 직접 체험해보고 각종 이벤트와 프로모션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덴탈세미나 사이트(www.dentalseminar.co.kr)에서 온라인으로 등록 가능하며, Damon User Group 회원과 덴탈비타민 홈페이지 회원은 등록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80-840-287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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