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치과위생사의 역할' 주제로 노하우 공유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2017년 춘계학술집담회를 내달 19일 서울치대병원서 개최한다.

이번 춘계학술집담회선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제로 개원가 근무 이외에 다양한 분야서 활동하기를 원하는 젊은 치과위생사들을 위해 각 분야별로 실제 활약하고 있는 선배들을 초청해 그들의 노하우를 들려줄 계획이다.

집담회의 첫 강연은 김혜경 치과위생사(미8군부대 치과)가 맡아, '미8군병원에서의 치과위생사의 역할 및 업무'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 이근유 구강보건팀장(아산시 보건소)은 '치과위생사로 공무원 도전하기'를 주제로 연단을 이어받는다.

또 윤샛별 중사(육군 의무근무대)는 '군과 치과위생사'를 주제로, 정지현 예방팀장(지씨코리아)은 '지씨코리아에서의 하루'를 주제로 각 분야별로 장단점을 짚고, 해당 분야서 일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소개한다.

대한치과위생학회는 "개원가 근무 이외에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치과위생사들의 경험담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치과위생사들은 많은 도움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집담회엔 치위협 보수교육 4시간이 인정된다. 사전등록은 내달 15일까지 진행되며, 등록접수는 치과위생학회 홈페이지(www.kadh.or.kr)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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