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안전한 치아이동 가능 … 정규림 교수 핸즈온 세미나도 예정

신흥이 오는 8월 ‘C-TUBE’ 출시를 통해 Bio교정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다. 이 제품은 Bio교정의 기본장치로 기존 교정방법보다 더 빠르고 안전하게 치아이동을 가능하게 해준다.

우선 일반 스크류 홀에 비해 1.5mm의 지름과 4-5mm의 작은 고정원 크기를 갖추고 있어 식립과 제거가 매우 유용하다. 또 크기가 작아 식립위치를 자유롭게 선정하여 치아이동을 쉽게 할 수 있다.

C-TUBE는 총 12종류로 구성되어 매복된 누운 견치, 매복 견치 이동, 소구치 발치 후 상악전치의 후방 견인 등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타입 구분 없이 Neck을 구부릴 수 있는 유연성이 있어 힘의 적용방향 조정이 용이하고 다양한 교정력을 견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설측교정에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사용범위도 넓다.

신흥 관계자는 “C-TUBE는 교정용 초소형 micro plate로 어떤 케이스도 큰 제약 없이 식립이 가능하고 빠르고 안전한 Bio교정을 가능하게 해주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흥은 8, 9월 아주대 정규림(임상치의학대학원) 교수가 코스 디렉터로 진행하는 ‘C-TUBE Plate Hands-on Course’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선 타입별로 어떻게 식립하고 진료계획을 세울 수 있는지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서는 핸즈온 관련 실습재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세미나는 8월에는 25일, 9월엔 1일, 22일, 29일 등 총 4번으로 구성되어 참여를 원하는 치과의사는 이 중 날짜를 선택하여 등록하면 된다. 세미나 등록은 덴탈세미나(www.dentalseminar.c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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