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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뉴스 1호] “K부회장님, 이사회서 주무시면 안됩니다”

첫 번째 비하인드 뉴스를 다룹니다. 비하인드 뉴스는 별도의 기사로 처리하기에는 기사밸류가 약하고, 그렇다고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쉬운 내용들을 다루는 코너입니다. 여기서 다루는 인물들은 가급적 실명보단 영문 이니셜로 처리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습니다.

#“K부회장님, 이사회서 주무시면 안됩니다”
얼마 전 있었던 치협 6월 이사회에 K부회장이 술에 취한 상태로 회의에 참석해 비난을 자초했다고. K부회장은 만취에 가까운 음주상태로 이사회에 1시간 30분이나 늦게 나타나, 졸다가 자다가를 반복하며 빈축을 샀다고.

그럼에도 회의 말미 ‘6.19 임총서 1.30 집행부 전문의 안은 부결됐으나, 1.30 안은 그대로 살아있다’고 발언하며 막판스퍼트 발휘. 이 광경을 지켜 본 치협 관계자, ‘자다가 잠꼬대인지, 최남섭 회장과 약속된 발언으로 무리한건지 헷갈렸다고’며 한마디.

만약 그렇다면 K부회장은 만취상태서도 본인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게 아니냐고 비꼬기도.

#“선거 때가 오는 모양이네요”
6월 중순 S치대동창회 모임에 환영받지 못한 인물이 갑작스레 참석해 구설을 낳았다고. 현직 치협 임원이기도 한 P원장은 과거 동창회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으나, 지난 치협 회장선거 과정서 변절자(?)로 몰려 그동안 모임 참석조차 여의치 않았다고.

그런 와중에 6월 이사회에 예고 없이 참석해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는 후문. P원장은 지난 선거서 S대 단일후보 경선을 주도했으나 이후 단일후보가 아닌 꼴찌로 탈락한 후보의 캠프활동으로 한 자리 꿰찬 것으로 알려져.

당시의 원죄로 일부 동창회 임원들은 아직도 P원장을 배신자(?) 쯤으로 인식한다고. 모임에 참석했던 한 임원은 P원장이 뻔뻔함을 무릅쓰고 참석한 것으로 봐서 ‘이제 곧 선거철이 다가오는 것 같다’고 한마디 일갈.

#출마예정자가 ‘선거 룰’까지 정하겠다고?
다음은 서치 K부회장 관련 소소한 얘기. 직선제가 도입된 서치 이사회서 K부회장과 선거담당 이사가 투표방식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고. K부회장은 구별로 기표소를 설치한 직접투표를 주장한 반면 담당이사는 많은 회원들의 투표참여를 위해 이미 모바일 투표로 정해졌다고 반박.

이사회서 특정사안에 대해서 임원들이 토론하는 일은 전혀 이상할 게 없으나 K부회장이 내년 서치 회장선거 출마를 이미 공언한 상태이므로 부적절했다는 뒷담화가 무성. 아무리 집행부 임원이지만 예비선수가 자신의 경기를 앞두고 게임의 룰을 정하겠다고 나선 모양새는 부적절했다는 관전평.

#1인1개소법 위헌여부 헌재 10월 판결설
말 그대로 법조계 주변서 나오는 설임. 3월 10일 헌재 공개변론이 열렸고, 지금도 릴레이 1인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1인1개소법 위헌여부가 오는 10월에 결판이 난다는 설이 파다. 그러나 사안의 특성상 실제로 10월에 결판이 날지, 더 미뤄질지는 며느리도 모르는 일.

이미 지난해 12월엔 올 1월27일 헌재서 ‘부분위헌’ 판결이 날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음. 그렇다보니 10월 판결설 또한 믿기도 믿지 않을 수도 없는 애매한 상황. 이에 덧붙여 만약 10월에도 판결이 나지 않으면 내년 대선전엔 판결이 나지 않을 것이라는 루머 확산 중.

#D사는 왜 치산협을 떠났을까?
이번엔 치산협 얘기. 그동안 회원사로 있었던 다국적기업 형태의 D사가 최근 치산협을 탈퇴했다고. 사실 D사는 과거 치산협 가입을 위해 적지 않은 고생해가며 어렵게 가입했는데, 이제 와서 탈퇴를 했다니 조금은 당혹.

세계적으로 치과기자재시장의 압도적인 업체인 D사는 오래 전 한국시장 지사로 들어오면서 기존 수입업체와 갈등을 빚은 전력이 있음. 이 과정서 치산협 가입을 놓고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현시점서 갑작스럽게 탈퇴를 통보한 배경을 놓고 해석만 분분.

#골프가 무서워
임기 초부터 잦은 골프로 말 많았던 치협 C임원이 최근에는 골프를 극도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 대조적이라고. 한때 주변에서 ‘골프 C’라는 닉네임으로 불렸던 임원이 행사를 참석해도 골프는 사양할 정도니 의아할 수 밖에.

어찌되었건 회원들의 소중한 회비로 지출되는 골프는 자제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게 중론.

지난해 C임원의 골프 구설수 발단이 됐던 7월 골프사건은 조만간 본지가 정식기사로 다룰 예정. 정식기사로서 공개될 ‘골프 C’ 닉네임 탄생비화를 주목해주시길.

오늘 1호 비하인드 뉴스는 시간 관계상 여기서 마치고 다음 주 계속 이어질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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