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Dental CT ‘X1’

Multi-FoV 채택해 8*8~16*10 사이즈 구현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Dental CT ‘X1’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4월 SIDEX서 첫 선을 보인 이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X1’은 Dental CT의 Gold Standard로 알려진 Varian 센서와 동일한 센서를 사용해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또 금속물 제거기능을 탑재해 진단을 방해하는 보철물 등을 화면상에서 제거하고 노이즈 없는 깨끗한 영상을 제공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X1은 Multi-FoV를 채택해 개원의들이 가장 선호하는 8*8~16*10 사이즈의 영상을 모두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15*9와 같은 대형 사이즈 구현도 가능해 원하는 사이즈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오스템이 자체 개발한 ‘OneClinic3D 프로그램’을 탑재해, CT에서 촬영한 데이터를 사전에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어, 진단이 더욱 편리해졌다.

특히 임플란트가 필요한 치아 부위를 미리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는 ‘임플란트 식립 프로그램’은 임플란트 식립 오차율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수려한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치과 인테리어를 고려해 세련된 디자인을 채택했을 뿐만 아니라,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환자와 치과 스텝 모두 편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다. 실제로 SIDEX서 X1을 직접 본 개원의들은 선명한 영상과 우수한 디자인에 감탄해 즉석에서 구매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X1을 필두로 영상장비의 기본 세팅 품목인 스탠다드 엑스레이, 포터블 엑스레이, 구강카메라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번 CT 시장 진출로 임플란트부터 재료, 영상장비, 소프트웨어, 인테리어까지 치과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토탈솔루션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오스템은 Dental CT ‘X1’을 프리 런칭 기간을 거쳐 오는 하반기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오스템(070-7016-488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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